어떠한 상업적인 이유도 아니고, 특정업체 비방이 아닌 제가 사서 쓰고 느끼는 소비자의 의견이며,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 비교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제가 아는 것들 비교 전달하고자 하여 쓰는 글입니다.

이번에는 아마 유한크로락스에서 Q&A 내용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아마 유한락스가 하는 말은 다 믿고, 다른 업체가 하는 말은 믿지 않냐고 할 수 도 있지만 제가 찾아보고 또 들은바로는 제일 정확하게 또는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믿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일을 통해 구글링과 함께 몇개의 논문과 영문 위키피디아등을 조사 하였고 그곳에서 얻은 결론도 비슷하기 때문에 올리는 것 입니다.

뭐 제 블로그에 어쩌다 고양이 소독제를 알려고 보시는 분들에게 영문자료를 보라고 하고 싶지 않고 더 명확한 자료인 유한락스사의 대답이 좀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문자료의 경우 뭐 한두마디는 맞는거고 나머지 쓸데없는 내용 이었습니다. 덕분에 영어로 화학공부했네요...;;;넘나 어려운것!

유명하다면 유명하고 제일 고가로 보이는 바이러버스 살균제에요

 

저번 글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락스의 주성분인건 알고 있었으니.. 성분은 둘째 치고 가격을 알아봅니다.

 

이 제품은 락스를 100ppm으로 희석한 물을500ml 두개에 36000원이군요.

락스는 2리터에 3300원이고 100ppm 희석시 2ml 들어가는 것을 알았구요.

저건 1리터에 36500원이고 락스희석하면 1리터에 락스비용 3.5원+수돗세1리터 혹은 멸균/증류수 약국에서 2000원이먄 1.5리터 사더라구요. 비싸봤자 증류수 멸균수 4000원. =2003.5원이넹ㅎ.......미리 다 사둔다고 해도 6000원 혹은 비싸도 1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네요! 

 

그리고 저는 동물용 소독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쓰는 것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유한락스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 5%의 농도의 희석액을 파는 회사) 이렇게 고지하고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35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유한락스로 야옹님의 생활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집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묘한 매력을 지닌 야옹님과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 생기곤 합니다. 유한락스가 집사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을까요? 한 집사님의 현실감 뿜뿜인 질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주의 사항 시작! 이 문서의 내용은 반드시 아래의 문서와 함께 숙지하시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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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말씀드렸듯이 잔여물은 주로 소금과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복잡한 이론을 엄밀하게 해석하지 말고 이해하셔야 하는 요점만 말씀드리면

두 물질은 소금과 소금의 사촌형제 쯤 되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정말 단순한 관점으로는 유한락스를 소금 베이스로 이해하셔도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래 속에 남아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 결정은

이론적으로 냐옹님이 은밀히 부끄부끄한 일을 치르면

배출된 수분 및 유기물과 반응(살균소독)하여 빠르게 물과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 과정이 완벽한 살균소독이라는 듯한 뉘앙스로

주장하는 관련 업체들의 입장에 쿨하게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이론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유한락스 용액은 모두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벤토나이트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때 냐옹님에게 유해한 고려 요인은

주로 염소 분자가 분리되어 염소 가스로 배출되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반응이 시작되려면

야옹님께서 매우 강한 산성이나 60도 이상의 고온인 쉬야를 뿜어내야 합니다.

집사님님께서 차아염소산나트륨 결정이 묻어 있는 모래를 강산성 용액에 담구시거나 물에 넣고 끓이시거나 후라이팬에 볶는 등의 행위를

하시면 염소 가스가 분리 배출될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것은 쉽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단, 저희가 모든 파생 위험 요인을 알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집사님들도 함께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2. 기존에 사용하시던 차아염소산 용액과 비교

 

생물의 피부를 살균소독 하지 않는다면 차아염소산수와 전해수기라는 제품도

결국 화학적으로는 유한락스 희석액과 거의 동일한 물질이라서

 

유한락스를 100~2,000ppm 수준으로 희석해서 뿌리신다면

유한락스 잔여물이 특별히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동물 복지 건강에 관한 전문성이 전혀 없으므로

이 농도의 변화가 냐옹님 건강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하셨던 기존 제품 가격이 불합리하다고 느끼시고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의 살균소독 결과로 남게되는

미량의 소금과 암모니아 성분과 반응해서 발생할 수 있는 클로라민에 대해서

충분히 주의 깊게 사용하실 준비가 되셨다면

 

간단하게 아래의 희석 공식을 참고하셔서

유한락스를 100 ~ 2,000 ppm 농도로 직접 제작해서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농도로 유한락스를 희석할 때 확인하셔야 하는

희석 요령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RoxStory/4743

 

다만, 한국 법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광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해당 제품과 유한락스의 비교 우위를 모르고

단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물질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안내해 드리는 것 뿐입니다.

저희 유한락스가 해당 제품과 경쟁 관계인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여기 나온 다른 주소에서는

 

10. 숨숨집이나 캣타워 등을 락스+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에 대한 질문과 그 답변이다. 

http://yuhanrox.co.kr/CONSUMER_QNA/56698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유한락스로 어떻게 소독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집안 곳곳을 소독해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자세한 사용법 및 몇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요.   1. 우선 고양이가 머무는 숨숨집이나 캣타워 등을 락스+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고양이들은 다 그루밍을 하니까 신경이 쓰이거든요. 혹시 락스 희석액을 뿌리고 마른 수건이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야 할까요? 얼마나 건조 후 닦아내야 할지, 또 닦아낼 수 없는 소재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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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소독제의 경우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임에도 스프레이에 출시되는데요. 스프레이가 왜 위험한가요?

저희는 동물용 소독제가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라는 점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동물용 소독제는 차아염소산수입니다.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네? 갑자기, 동물 소독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일 수 없다구요...??

이유는 즉 이러하다. 왜냐하면 차아염소산 용액에는 없고(혹은 없어야 하고)유한락스에만 포함되어 있는

차아염소산염(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은암모니아 및 암모니아수와 혼합되면 5번 항에서 설명해 드린

클로라민(NH2Cl)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클로라민도 일종의 약한 살균소독 성분이며

흔히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하는 것이 클로라민의 냄새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클로라민이 생물의 점막에 닿으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답은 이제 바이러스버스에서 대답하여야 한다.

바이러스버스에서는 클로라민의 발생에 대해 언급 하지 않았고,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화학과 화학반응식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차아염소산나트륨 반응식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물질 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차아염소산수(살균수)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차아염소산수(살균수)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묘한 매력을 지닌 야옹님과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 생기곤 합니다. 새침한 매력의 야옹님이 실례를 한 후 알아서 배설물을 모래 속에 잘 묻었더라도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다보면 냄새가 신경쓰이고 그런 냄새가 난다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좋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 가장 효과적이고 야옹님에게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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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주장하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대하여

http://yuhanrox.co.kr/HealthTip/54469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무엇일까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기성 차아염소산!!!! 소중한 가족의 위생과 안전에 관심을 갖다보면 간혹 보게되는 솔깃한 성분명입니다. 살균소독 전문가들도 고민에 빠지게 하는 알쏭달쏭한 성분명입니다. 이 성분명의 실체를 이해하기 전에 한 가지 일반 상식을 아시면 좋습니다. 유한락스는 5% 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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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수의 비교

마치 [물]을

[0도와 100도 사이의 온도에서 존재하는 2개의 수소원자와 한개의 산소원자로 이루어진 분자]

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난해한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관계를 이해하기 좋은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차아염소산나트륨)은 pH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pH 8 이상의 알칼리성인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지만,

물에 희석되어 중성영역에서 사용될 때에는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이 함께 공존합니다.

일반적으로 살균수(차아염소산 용액)은 약산성 ~ 중성의 액성을 갖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현실의 세계에서 강산성 차아염소산 용액과 미산성 차아염소산 용액이라고 부르지만

염기성 차아염소산 용액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결국 유한락스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집사님들을 위한 질문과 답변 거의 핵심

http://yuhanrox.co.kr/CONSUMER_QNA/53391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고양이 모래화장실에 뿌리려고해요

고양이가 쓰는 벤토화장실에 뿌리려고 해요. 고양이가 응가하고 굳은모래를 퍼내고 그후에 뿌리려고하는데요.지금까지 차아염소산베이스라고하는 소독제를 썼었는데 업체광고로는 먹어도되고 뿌리고 말리면 99.9프로소독이되는 신세계 소독제로 광고하고 지금껏 4년넘게 썻었는데요.개소리라는걸 깨닫고 락스희석해서 쓰려합니다.근데 락스는 세척을 기본으로해야한다고하고 뿌리고말려야하는 용도는 적합하지않다고 하는데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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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염소산베이스라고 물고빨아도 무방하다고 락스에물 한바가지타서 4리터에 3-5만원에판매하는제품과

반영구적제품이라고홍보하며 전해수기라는제품도

결국 화학적으로는 같은 물질일 것이라서

많은 분들이 냐옹이 화장실에 사용하시고 문제가 없으셨다면

확인하신 대로 ppm 70-100으로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뿌리신다면

유한락스 잔여물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는 동물 복지 건강에 관한 전문성이 전혀 없으므로

이 농도의 변화가 냐옹님 건강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습니다.

저희는 해당 제품이 왜 4리터에 3~5만원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100ppm으로 유한락스 희석액 4L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유한락스 원액의 양은 8mL 정도일 것 같습니다.

 

효과적인데 대충 써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물질이나 기계를 발견했다는 주장은

얼핏 보면 매우 그럴듯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무엇이던 뚫을 수 있는 창과 절대로 뚫리지 않는 방패를 동시에 개발했다는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자기 모순입니다.

+

다만, 한국 법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광고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해당 제품과 유한락스의 비교 우위를 모르고

단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물질의 공통점을 안내해 드리는 것 뿐입니다.

저희 유한락스가 해당 제품과 경쟁 관계인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와우 거의 뭐 킬포


 

바우젠 전해수기로 만든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과 유한락스 과연 안전할까요? 

http://yuhanrox.co.kr/CONSUMER_QNA/53026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유한 락스 레귤러 희석 과 바우젠 전해수기.

안녕하세요.   바우젠 전해수기가 그냥 스프레이로 뿌리기만 하면 살균 소독이 된다고 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   https://gigglehd.com/gg/lifetech/3889888   여기서 화학식과 함께 그냥 유한락스를 희석 시키면 같은 결과다 라고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위 내용이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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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살균제가 세균만 죽이고 자연스럽게 완전히 증발하거나 완전히 살균 능력을 상실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저희의 상식을 넘어서는 이야기라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만약 어떤 전해수기 업체가 그러한 최첨단이지만 매우 저렴하고 간단한 살균소독제를 발명했다면

저희는 해당 업체를 존경해야 할 것이고

해당 업체는 제품 한 두개를 판매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발견한 원리로 노벨상에 도전하는 것이 순서일 수 있습니다.

인류의 난제를 풀어낸 제품이라면 자질구레한 홍보따위는 불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간은 살균제가 아닌 항생제에만 노출되도

대장 내 유익균까지 사라져버려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만

여전히 인류의 최첨단 과학은 이 문제와 씨름 중이라는 점을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해당 전해수기의 성능과 특성을 유한락스와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 무관심합니다만,

만약 해당 전해수기의 최종 산출물 특성이 유한락스와 동일하다면

반드시 살균소독 후 닦아내셔야 합니다.

 


 

과연 이산화염 소독제 는 무엇이고 그것이 안전하다는 것이냐? 

http://yuhanrox.co.kr/CONSUMER_QNA/74563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와 이산화염소 차아얌소산수 용도 차이

안녕하세요.   집에 애견을 많이 키우는데, 항상 냄새, 소독, 병원균(특히 파보바이러스) 때문에 고민입니다.   첫번째 질문 , 안전성    유한락스를 한 30대1정도 비율로 소독하고 있는데   거실 청소 후 락스를 다 닦아내기가 힘들어, 동물의 털, 발바닥 등에 락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서 건강상 걱정입니다. 거실 잔류 락스 유해한가요?   아울러, 청소 후 환기가 부족해 냄새(수영장 냄새)의 농도가 짙을 경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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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염소산수 ,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이산화염소 공통점/차이점/용도차이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 이산화염소는 모두

각각의 특성이 다른 살균소독제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세상에 장점만 있는 물질은 없습니다.

이산화염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신 상황을 저희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산화염소에 대한 저희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전에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하던 중에 알게 된 유한락스에 대한 혐오가 형성된

원인 중 하나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에서 신비의 물질같은 느낌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실제로 그들의 주장만큼 광고만큼 효과가 있고 안전하고 무독하다면

저희 유한락스와 같은 미천한 제품들은 사라지고 다들 그 제품만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현실은

인터넷과 SNS 등에서 신비의 물질같은 느낌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정부의 관계 기관도 모르고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그들이 연출하는 신비로움의 전부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살균소독에 관심이 많은 고객일수록

100ppm 농도(유한락스를 500배 희석한 것과 동일)의 락스 제품을 팔면서

이 제품은 유한락스에 비해 안정적이고 무해하며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제품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말장난에 불과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3-1. 유한락스도 고도로 정제된 증류수로 희석하면 그냥 더 안정적입니다.

 

3-2. 500배 희석액이라서 유한락스 원액과 비교하면 당연히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살균소독 능력이 떨어집니다.

유한락스는 단지 식품위생법상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할 살균소독 능력이 정해져 있어서 저농도로 판매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3-3. 유한락스 자체가 이미 과일 야채 살균소독용으로 허가받은 식품첨가물입니다.

원액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100ppm 희석액 또한 허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농도일수록 안전성은 상승하지만 유효 살균소독 능력은 급격히 하락하는 이율배반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농도를 낮춘 제품은 유한락스 동일한 가격으로 팔아도 500배의 폭리입니다..

그들은 500배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희석액이 유한락스보다 더 우수하다고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500배에서 더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스의 전성분

http://yuhanrox.co.kr/CONSUMER_QNA/70942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유한락스 레귤러 전성분

유한락스 레귤러의 전성분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 말고 수산화나트륨 (sodium hydroxide)도 포함되어 있나요?   정말 차아염소산나트륨만 있나요?   100%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순수 성분인지, 조금이라도 다른 성분이 혼합된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다른건 전성분에 다 표기가 되어있는데...레귤러만 없어서요... 헷갈리네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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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분이나 잔류물질이 남지 않는! 전해수기! 기적의 바우젠 전해수기~

http://yuhanrox.co.kr/CONSUMER_QNA/71478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락스 성분중 수산화나트륨 문의

안녕하세요 검색도중 유란크로락스측에서 답해주신 댓글을 읽었는데 제품에 차아염소산나트륨 외 수산화나트륨이 포함된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제품에 수산화나트륨의 의도적이거나 부가적인 첨가가 있는건지 전기분해 초기에 생겨나 최종적으로 반응, 변화되지 않은 수산화나트륨이 남아있는것인지 궁금해서요   왜 이런질문을 드렸냐면 몇몇 살균수기, 전해수기 제조업체에서  해당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락스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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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기에도 단백질을 녹이는 수산화나트륨이 생성이 될까요?

1.

말씀하신 몇몇 살균수기, 전해수기 제품에서는

수산화나트륨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가?

 

-> 왜냐하면 최소한 저희의 화학적 상식으로는

소금에서 시작하여 전기분해로 생성하는 경우에는

수산화나트륨은 반드시 발생하는 부산물이며

단순한 부산물이 아니고 수산화나트륨도 나름의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수도를 소금을 추가하지 않고 가정용 전해수기에 투입하면

다시 좀 더 쌩쌩한 수돗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돗물에 포함되어 있는 극소량의 염소 성분을

다시 전기분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혹은 현실적으로)

수돗물은 살균소독된 물이 틀림없지만

 

수돗물이 살균소독 능력을 제공한다는 주장은

신중하게 검토해봐야 할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가정용 전해수기를 이용해서 만든

임의의 살균소독 용액에서

수산화나트륨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지만

 

만약 그 용액에 수산화나트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살균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느냐? 라는

매우 근본적인 질문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유한락스는

미량의 수산화나트륨이 포함되는 화학식을 이용한

락스 제조 공법에만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이러한 질문에 이르게한

일부 전해수기 제조업체들이 증명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하 제가 바이러스버스 업체에게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대한 질문을 했고 답변을 단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러스버스입니다 예 안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농도와 제조 공법입니다!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고농도에서나 가능한 살균 소독 소취 효과가, 바이러스버스의 경우 믿을 수 없는 낮은 농도에서도 오히려 더욱 효과적으로 살균 소독이 된다는 것이 바이러스버스만의 유일한 3.5세대 제조 공법의 흉내낼 수 없는 커다란 장점입니다!!! 지난 3년간 많은 전문가분들과 실제 사용하신 고객님들의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이러스버스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피부 독성은 물론 안구, 경구, 폐독성에 심지어는 상피세포 손상 시험에서도 안전함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독성과 관련하여 얼마전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등에 납품하기 위하여 로타 바이러스 및 수족구의 원인이 되는 콕사키 바이러스 그리고 아폴로 눈병 등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 바이러스에 대해 실시한 살균 시험에서도, 놀라운 살균 소독 효과는 당연하고, 가장 주요한 무독성 검증에서도 '''맹물과 같은 수준의 무독성'''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분무된 용액을 반려동물이 핥아먹어도 안전한 이유입니다. 스프레이가 터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이러스버스 뿐만이 아니라 일반 마트에 판매 중인 NaOCl수용액 자체가 가연성 제품이 아니므로 폭발성이 없습니다. 더구나 바이러스버스는 99.99%가 물로 이루어진 성분인데 터질리가 없겠죠. 바이러스버스는 변색, 부식 등이 발생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이미 일상 생활에서 여기 저기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제 경우에도 미팅 때문에 병원에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차에 타자마자 제 머리부터 손끝까지 그리고 바짓단에도 충분히 뿌리고 있습니다. 우선 제 머리색은 여전하고, 양복도 여전히 탈색 변색되지 않았으며, 차량의 시트를 포함 여기저기 3년째 무사합니다.

 

1. 초고순도 정제수 +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ealthTip/54469

 

그런 제품을 판매하려는 업자들이 초고순도 정제수라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유한락스의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정제수보다 더 정제될 수 없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은 유한락스를 500배 희석한 것입니다.

묽게 희석한 유한락스를 안정형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의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만약 그 제품이 유한락스를 직접 구매하셔서 500배 희석하는 비용보다 매우 비싸다면

안정형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집에서 유한락스를 500배 희석하시면

그 제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의 주장과 동일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직접 제조하실 수 있습니다.

 

초고순도 정제수는 현실적으로 수돗물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만약 초고순도 정제수로 500배 희석하고 싶으시면

약국에서 증류수를 구입하셔서 필요하신 만큼 희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명칭의 희석액을 집에서 직접 제조하셔도

판매되는 제품보다 결코 비싸지 않고, 결코 저품질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yuhanrox.co.kr/CONSUMER_QNA/76337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락스 희석액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제가 제품중에 의약품 등급 초고순도 정제수 +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 라는걸 봣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락스의 주성분이 아닌가요? 분명히 동물에게도 써도 되고, 하는 살균수는 HOCl 차아염소산 이 맞는 것이죠? (그런데 제가 본 제품은 동물소독용으로 나온 살균수 제품의 전성분이 저 두가지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락스 희석액은 스프레이 형태로 쓰면 분...

yuhanrox.co.kr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살생물제에 관해서 경각심을 갖게 된 불행한 사건들도

결국 모두의 무관심 혹은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엉터리 정보를 기준으로 살생물제를 선택하시면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냉정한 현실에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더 근본적으로 맹물이 독성이 없다는 해당 업체의 편견 혹은 주장은

해당 업체가 물질의 안전성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이해를 못하거나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다는 또다른 증거입니다.

 

실제로 맹물도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맹물의 독성에 의해 사망하는 증상을 수분중독이라고 부릅니다.

매년 수분중독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한국수자원 공사가 설명하는 수분중독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water.or.kr/info/sub01/sub05/life13Page.do?s_mid=1588

 

오히려 독하다는 오해를 받는 유한락스에 의한 사망사고는 보고된 사례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질의 유해성은 물질 자체의 특성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농도와 같은 사용 환경에 따라 결정됩니다.

 

해당 업체는 비전문적인 상징성으로

맹물은 독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에 관한 과학적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

그러한 맹물에 관한 직유 조차 망설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차아염소산수 = 보관 잘 못 하면 맹물됨. 2일 만에 맹물됨. 맹물=살균효과는 없고 오히려 잘못했다가 수분중독증 확률 없지 않음

차아염소산나트륨희석액 = 락스희석액/ 저농도로 락스 희석하면 동일함. 그러나 그렇다고 애들한테 직접 뿌리면 안됨. 뿌리고 그냥 두면 안됨. 암모니아랑 만나면 클로라민 때문에 냄새남.

 

정말 급하게 소독이 필요하다 근데 막 뿌리고 싶다.

제일 저렴한거=크린덱스 차아염소산수 4리터 8000원, 하지만 동물 사람에게 직접 뿌리거나 공기에 막 슉슉 뿌리고 난리 부르스 치면 좋을 거 하나도 없음.

정말 빠르게 허피스 걸린 아이와 아닌 아이의 합사, 곰팡이 피부병 있는 고양이 합사시, 해당 걸린 고양이의 모든 방수되는 물건은 세제로 한번 세척후에 락스 저농도로 희석해서 5분 담궜다가 그냥 물로 헹구자 = 모든 곰팡이 세균 다 사라짐. 그리고 방수가 안되는 물건이거나 금속일 경우에 락스회사에서 나오는 물티슈를 쓰거나 햇빛에 장시간 말려두자/ 아기들이 쓰는거 전해수로 행구지 말고 열탕소독하자. 애들이 쓰는 섬유+쿠션 번거롭더라도 다 커버 씌우자. 아니면 수건으로 다 해놓고 주기적으로 세탁하자

몸 쉽고 간편한데 완벽한거?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든 제대로 알고써야지 막써도 안전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들 아프거나 뭣 해도 절대 책임지지 않는다 그만큼 안전하다면 그냥 수돗물 뿌리는 거랑 똑같다.

바이러스버스 쓰려면 약국에서 정제수 2리터 사서 락스 몇방울 넣자. 100ppm 만드는 식은 저번 포스팅에 있다.

 

진짜 그렇게 안전하고 막쓰고 바우젠이 만드는 물 완벽하면 그건 노벨상이지 제품팔이 하면 안된다. 이하 화학공학과 전문가들 피셜.

+

제품 추천 안합니다. 제품 알아봐달라고 하시면 너무 어려워요. 차아염소산 베이스 제품이면 이글 다시 읽어보시고 모든 소독 살균에 대한 전반적 제 의견은

‘완벽한건 없다’ 입니다. 세상에 완벽한건 없고 저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쓰는것이 가장 좋은 형태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