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너무 좋고, 내가 원하던 옥자 같은 모습이랄까?
내가 사랑하는 나의 지적 생명체에게 지능이 있다면, 권리도 필요하고, 그에게 적응과 선택권을 줘야하는 것 같다. 시저는 집으로 돌아가기를 처음에 희망하고 다시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바랬지만, 자신의 동지들에게 자신의 지능을 나눠주었고, 인간의 잔인함을 맛보았고, 나의 주인이었던 보호자였던, 아빠였던 사람들 그저 친구로 생각하게 되었고 시저는 그렇게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가 집을 선택하게 했다. 다시 애완동물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고 시저를 응원하고 그 모습을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강렬하다. 나라면?
caeser i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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